[전설로 떠나는 월街의 영웅] 피터 린치가 정의한 6가지 주식 유형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주식 공부를 위해 읽고 있는 "전설로 떠나는 월街의 영웅" 책을

 

공부 하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이 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참고해 주시고 피드백 및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부탁드려요..!!

 

 

주식을 샀다, 샀어

만약 저희가 주식을 샀다면 다음 2가지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익이 얼마나 되는가?"

"회사의 규모는 어떻게되는가? "

 

피터 린치는 만약 위 2가지 질문과 함께 투자할 기업을 정했다면 다음 6가지 일반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장주

경기순환주

자산주

희생주

 

저성장주

성숙한 대기업 주식으로 대체로 GNP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국민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는 국적 개념의 지표로서 한 나라 국민이 생산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 지표)

경제성장률(GDP) 추이

보통 이러한 저성장주는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 만큼 성장했거나 너무 지쳐서 결국 주저앉은 경우가 많습니다.정기적인 배당금이 많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대형우량주

이 또한 대부분 거대기업 주식으로 저성장주보다는 빠르게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2000개 주식 중 10%에 불과한 상위 200여개 종목을 통상 "대형우량주" 라고 부릅니다.

대형우량주는 대게 30~50% 이익을 바라보고 매수하는 종목이며, 매도한 뒤에는 주가가 오르지 않은 비슷한 종목에 대해 이런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

 

 

고성장주

연 20~25% 성장하는 작고 적극적인 신생기업이 주를 이룬다.

 

포트폴리오 규모가 작은 경우 고성장주 한두 개만 성공해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고성장주가 꼭 고성장 업종에 속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형 고성장주는 사라질 위험이 있으며, 대형 고성장주는 회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지속하는 한, 고성장주는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종목이 됩니다.

 

 

경기순환주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는 특징이 있다.

 

자동차, 항공기, 타이어, 철강, 화학 회사들이 모두 경기순환주다.

경기가 활발하면 대형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하며, 주로 대기업이 주를 이루기에 대형우량주와 혼동하기 쉽다.

 

 

회생주

망가지고 짓눌려 파산법 11조에 따라 간신히 연명하는 기업들이 회생주의 후보 기업이다.

(美 파산법 11조: 파산법원의 감독하에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

 

• 구제 금융을 요청하는 회생주: 정부의 대출 보증에 만사가 걸려 있음
• 누구도 생각하기 어려운 회생주: 하락도 상승도 예상이 안됨
•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를 끌어안은 회생주: 냉정하게 뉴스를 추적하고 인내하면 누구든지 큰돈을 벌 수 있음
• 파산기업 안에 완벽한 기업이 들어있는 회생주
• 구조조정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회생주 

 

자산주

값어치 있는 자산(현금, 부동산, ...)을 보유한 기업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