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테크에 다들 관심이 생기시다 보면
어음, 채권, 국채 등등... 생소한 단어들이 많더라고요.
어음이란?
발행하는 쪽이 일정한 금액 지급을 약속하고 발행하는 보증서 개념입니다.
사극 같은 거 보시면 주막에서 "주모 여기 외상이요~~" 하는 장면 기억하시죠??
이게 어음 개념입니다.
관련 용어
- 약속어음: 지급을 약속하는 증권 (언제, 어디 은행, 어디 지점에서 얼마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어음)
- 환어음: 타인에게 지급을 대신 맡기는 증권
- 발행어음: 증권사가 자기 신용으로 발행하는 어음 (4조 원 이상 대형 투자은행이면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
=> 발행어음은 고객이 증권사에게 돈을 맡기면 증권사가 그 돈으로 투자하고 (원금 + 수익금)을 돌려줌
=> 발행어음 가능한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 전자어음: 문재인 정부 때 만들었으며 종이 어음 폐지 공약에 따라 발행 말 그대로 천자문로 된 어음 (아마 지금은 모두 전자어음으로 사용하겠네요)
그런데 이런 어음은 왜 사용하는 걸까요??
- 하루만 돈을 맡겨도 수익금이 지급됨
- 상품 만기 일자 최대 1년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
증권사별 발행어음 수익률
미래에셋증권 | 한국투자증권 | KB증권 | NH투자증권 | |
CMA (발행어음형) | 3.55% | 3.60% | 3.4% (개인) | 2.80% |
1개월 | 3.55% | 3.60% | 3.40% | 3.05% |
6개월 | 4.35% | 4.40% | 4.40% | 4.05% |
12개월 (적립형) | 4.30% | 5.00% | 5.00% | 5.00% |
CMA는 1일만 투자했다가 뺄 수 있는 어음입니다.
어음 어음 막 그러는데 일반적으로 보통 발행하는 어음은 대형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발행어음입니다!
위에 표 한번 참고해 보시면 수익률이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무려 1일만 해도 수익률이 3.55%....?
즉 하루에 1,000만 원 넣으면 10000000 X 0.0355 = 3550원 이니깐 1,000만원 3550원이 되겠네요.
이건 솔직히 안 할 수가 없지
저도 방금 정리하면서 알았는데 어음 지금 당장 해야겠어요....!!!!
저는 당장 CMA 통장 만들러 갑니다 ㅎㅎ